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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총선 D-72일 총선주자들 온라인 표심에 승부를 건다

  • 08.01.28
(서울) 지난 16,17대 대선과 17대 총선에서 확인된 것처럼 이번 18대 총선 역시 온라인 표심이 당선의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역대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후보가 등록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7대 대선에서 알 수 있었듯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 운동 방식은 기존의 거리 유세와 함께 각 후보자의 홈페이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거에서 웹(홈페이지)의 운영 목적과 쓰임새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 된다. 첫 번째는 출마자 개인의 이/경력과 공약의 노출을 위한 장으로서의 활용이며 두 번째는 유권자의 각종 정보(DB)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의 도구로 이용함이다.

출마자 개인의 이/경력과 공약의 소개 및 홍보는 비교적 소극적인 홍보의 수단이지만 게시판 등을 이용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정치 참여의 대표적인 형태가 되어감에 따라 그 긍정적인 효과가 주목 받고 있으며 유권자의 각종 정보(DB)를 이용한 선거마케팅은 유권자의 정치 성향, 연령, 성별에 따라 차별화된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경쟁 후보와의 정보전(情報戰)에서 유리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

이전의 총선 및 지방선거의 경우 홈페이지와 유권자 솔루션이 개별적으로 존재하여 각각의 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해야 했으나 17대 대선을 기점으로 하여 그 기능이 점차 통합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주)DBK네트웍스(www.mymedia.com 대표 여원동)가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총선용 홈페이지 빌더 ‘마이캠페인’이다. DBK네트웍스는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홈페이지(www.mbplaza.net)와 민주당 이인제 후보의 홈페이지(www.ijworld.or.kr)를 제작, 서비스해 주목 받은 바 있으며 홈페이지의 관리자 기능에 유권자 관리 기능을 특화해 탑재함으로써 저렴하고도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이다.

이 회사의 여원동 대표는 “지역구의 민심을 보다 정확히 수렴, 수용하고 총선용 홈페이지의 UCC와 커뮤니티 기능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민들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 낼 수 있는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 한다”며 온라인을 통한 선거의 중요성과 그 활용 가치에 대해 역설 했다.

http://www.etnews.co.kr/press/press_view.html?id=0313949 (전자신문)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4&articleid=20080128145616223b3&newssetid=771 (야후)